여름철 피로회복제 오미자차.. 오미자 효능/오미자차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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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오미자청을 찾게 된다. 새콤달콤한 오미자청 한잔을 마시면 무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오미자(五味子, Schizandra Fruit)는 단맛, 신맛, 떫은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가지 맛 을 지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다섯가지 맛을 지닌만큼 효능 또한 남다르다. 그중 오미자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피로회복, 자양강장, 소화촉진, 빈혈개선, 노화방지, 성인병예방 등을 꼽는다. 이에 오미자의 효능 및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란? 오미자는 한국, 중국 만주가 원산지로 다년생 활엽덩굴식물이다. 오미자(오미자나무)는 6월, 7월 붉은빛은 띤 황백색 꽃이 피고, 8월, 9월이 되면 검붉은색의 오미자 열매를 맺는다. 오미자 열매는 술을 빚거나, 차와 화채를 만들때 사용하며,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한다. 오미자의 약성은 완만하고 맛은 시며 독은 없다. 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어 오미자라고 부른다. 그중 신맛이 가장 강한데, 신맛을 내는 성분에는 말산, 타르타르산이 들어있다. 동의보감에는 가래, 기침 등에 오미자가 쓰인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용재총화에는 소갈증에 오미자탕이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오미자 주생산지는 경북 문경군, 전북 장수군으로 문경에서의 오미자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45%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장수에서는 전국 생산량의 22%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미자 영양성분 오미자가 함유하고 있는 주요 영양성분에는 단백질, 칼륨, 칼슘, 인, 철  및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 및 시잔드린, 리그난 그리고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이다. 특히 영국 영양저널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오미자가 함유하고 있는 리그난 성분은 1,369mg/g으로 참깨 39.4mg/g, 땅콩 0.45mg/g을 함유하고 있다. 오미자 영양성분 오미자 효능 오미자 열매의 껍질은 달콤하고, 오미...

인삼, 하수오와 함께 동양 3대 명약으로 꼽히는 구기자 효능, 청양 구기자차(茶)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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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가 얼마나 좋은지 "구기자 뿌리를 통과하는 물만 마셔도 좋다'라는 말이 있다. 구기자는 또한 인삼, 하수오와 함게 동양 3대 명약의 하나로 꼽힌다. 또한 진시황의 불로초라는 말도 있다. 구기자(goji berry, 枸杞子)는 가시가 헛개나무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와 비슷하여 하여 구기(枸杞)라 불리게 되었다 고 한다.(항간에는 여덟번 넘어져도 아홉번 일어나게 되는 약재라 하여 구기자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에 구기자의 효능 및 구기자차 섭취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기자 효능 구기자 효능 구기자는 '1월에 뿌리를 캐서 2월에 달여 먹고, 3월에 줄기를 잘라서 4월에 달여 먹고, 5월에 잎을 따서 6월에 차로 마시고, 7월에 꽃을 따서 8월에 달여 먹고, 9월에 열매를 따서 10월에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구기자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으며 그만큼 구기자의 효능이 좋다는 뜻이다. 또한 구기자에 대해 옛 문헌에 기록에는 "구기자는 냄새가 거의 없으며, 맛은 약간 달고 차다. 어지럽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으며, 남자가 유정(遺精)하고 임신을 못 시킬 때 사용한다. 음혈이 허약하고 얼굴이 누렇고 머리털이 희어지고 잠을 못 이룰 때, 소갈증 등에 효과가 있다. 폐기 허약으로 인한 오랜 해수에도 좋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구기자의 주요 약효 성분에는 베타인(Betaine), 루틴(Rutin), 구꼬아민 A(Kukoamine A), 베타시토스테롤(𝝱-sitosterol) 등이다. 이뿐 아니라 구기자 씨앟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구기자가 함유하고 있는 베타인은 콜린이 산화되어 베타인 알데히드가 되는데, 이들 성분은 산화되면서 우리 인체에 중요한 생리기능을 가진 멜틸기의 공급원이다. 베타인은 위장, 가장의 기능을 촉진하고 고혈압 예방 및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물질이다. 또한 뼈의 건강 및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물질이다. ...

한국인이 마늘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늘이 가진 효능/효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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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마늘을 유독 사랑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바로 우리 한국인 뿐인 것 같습니다. 각종 찌개, 국, 나물, 무침 등 마늘을 넣지 않는 한국음식은 맛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처럼 우리나라 국민이 마늘에 길들여졌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것 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언제부터 왜 마늘을 사랑하게 됐을까요? 이에 한국에 마늘이 들어온 시기 및 마늘이 지닌 효능 및 효과에 대하여 정리하고자 합니다. 마늘 효능 한국인이 마늘을 좋아하는 이유는? 한국인들은 예로부터 국, 찌개를 즐기는 민족입니다. 그리고 국과 찌개를 끓이면 며칠씩 보관하여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각종 반찬도 마찬가지로 일주일 또는 한달 이상 보관하고 두고두고 먹는 음식도 있죠. 김치같은 경우는 일년이상 보관하며 먹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한국음식은 보관이 참으로 중요한 문제였을 것 같습니다. 예전 냉장냉동고가 없을 시절에는 부패방지를 위해 마늘은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국음식의 국, 찌개에는 마늘이 필수로 들어가는데요. 이유는 그런것 같아요. 마늘에는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알리신은 페니실린보다 더 강력한 항생제의 효능이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마늘은 냉장고가 없는 예전에 우리 음식의 부패를 방지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재료이었을 것 같아요. 마늘은 다져서 먹을 경우 더 좋다고 하는데요. 이미 각종 김치 및 국, 찌개, 무침, 나물 등 마늘을 다져서 넣어 먹고 있는 선조들의 지혜에 저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마늘은 보관법 및 마늘 섭취시 주의할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마늘 보관법 껍질을 벗기기 전의 마늘은 망에 넣어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껍질을 벗긴 깐마늘은 꼭지 부분을 자른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합니다. 단, 마늘은 수분에 약한 식품이므로 깐마늘을 보관할때는 수분기를 말린후 보관해야 합니다. 또는 씻지 않고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또한 ...

애호박이 우리 몸에 이로운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애호박의 효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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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호박이 채 익기 전 덜 자란 호박을 일컫는 말입니다. 호박볶음, 호박부침, 호박전, 된장찌개, 애호박칼국수, 호박죽 등 우리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지요. 애호박은 소화흡수가 빨라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좋은 채소입니다. 특히 애호박의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며, 어른들의 치매예방에도 좋은 건강채소입니다. 이에 애호박이 우리 몸에 주는 좋은 효능들에 대하여 정리하고자 합니다. 애호박 효능 호박의 종류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호박은 쉽게 애호박과 늙은호박 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애호박은 호박이 완전히 익기전 호박을 말하며 주로 반찬용으로 사용됩니다. 늙은호박은 호박이 노랗게 익은 호박을 말하며, 호박죽 등을 만들때 사용합니다. 애호박과 늙은호박의 생산량은 8:2 정도로 호박은 대부분은 숙성되기 전에 수확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호박과 늙은호박은 영양성분에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애호박에 대한 영양가치 및 효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애호박, 호박잎 영양성분 애호박은 호박꽃이 핀 후 7~1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호박은 100g 기준 단백질 1.3g, 탄수화물 7.4g, 칼슘 23mg, 인 42mg, 비타민A 958 IU, 비타민C 12mg 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애호박 된장찌개에 함께 넣기도 하는 호박잎은 더운 여름 입맛이 없을때 더없이 좋은 식재료인데요. 호박잎은 쪄서 강된장과 함께 쌈으로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호박잎의 100g 기준 칼로리는 27kcal로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식재료가 되겠습니다. 호박잎은 연하고 연한녹색을 띠고 있으며 어린순을 골라야 질기지 않습니다. 호박잎은 찔때는 겉껍질은 살짝 벗겨내고 찜통이나 밥솥에 넣고 살짝 찌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잎을 찔때 물기가 너무 많을 경우 물러지기 쉬우므로 살짝 찌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잎은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및 비만인 사람에게 좋습니다. 호박잎에는 100g 기준 단백질 3.20g, 탄수화물 4.60g, 칼슘...

황도복숭아, 백도복숭아 차이점 및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 칼로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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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한국 및 중국이 원산지인 과일입니다. 복숭아나무는 거친 모래땅, 자갈땅, 비옥한 땅 가리지 않고 잘 자랍니다. 복숭아는 전세계에 약 3,000종의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봉숭아 품종에는 창방조생, 백도, 천홍, 대구보, 백봉 등이 대표적입니다. 복숭아는 보통은 생과일로 많이 먹고 있습니다. 백도는 과육이 흰색이며 수분이 많도 부드러워 생과일로 많이 먹습니다. 황도는 과육이 노란색으로 통조림을 만드는데 많이 쓰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재배기술이 좋아지긴 전에는 복숭아는 통조림으로도 많이 먹던 과일입니다. 특히 어르신들 병문안을 갈때면 황도복숭아 또는 백도복숭아 통조림을 사가지고 가곤 했습니다. 그처럼 복숭아는 기력회복에 아주 좋은 건강과일입니다. 황도복숭아 백도복숭아 차이점 황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의 차이점 ❥ 황도복숭아 특징 다른 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월등하게 높은 황도복숭아는 원래는 9월에서 10월이 제철인 복숭아입니다. 지금이야 하우스 재배 등 재배기술의 발달로 백도복숭아이든 황도복숭이든 7월인 지금도 언제든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황도복숭아는 백도복숭아에 비해 당도도 높지만 유기산, 비타민 함량이 훨씬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먹음직스런 황도 복숭아 입니다. 황도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부드럽습니다. 황도복숭아는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황도복숭아는 유기산 등 영양성분이 백도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올여름 황도복숭아로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심이 어떨지요? ❣ 아래 사진은 황도복숭아이다. 황도복숭아 겉모습이 백도복숭아에 비해 노란빛을 띠고 있으며, 맛이 달고 부드럽다. 따라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는 품종이다. 황도 복숭아 ❥ 백도복숭아 특징 지금이야 백도복숭아를 7월초순부터 언제든 구입할 수 있지만, 백도복숭아의 제철은 8월 하순이라고 합니다. 복숭아 꽃은 4월 하순에 피고 8월이 되면 빨갛게 익습니다. 백도복숭아의 겉은 선홍색이나 속은 백색으로 당도는 12.8브릭스 정도입니...

비타민 C, 라이코펜이 풍부한 방울토마토 종류/칼로리/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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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는 '체리토마토, 미니토마토, 베이비 토마토' 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cherry tomato라고 부릅니다. 비닐하우스 재배환경의 발전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먹을 수 있는 채소입니다. 이에 방울토마토 종류 및 방울토마토 칼로리, 방울토마토의 효능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란? 방울토마토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 의 한해살이풀로 토마토의 일종입니다. 여기서 가지과라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요 토마토는 많은 사람들이 과일로 여기지만 채소입니다. 방울토마토는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의 학명은 Solanum lycopersicum var. cerasiforme이며, 참고로 토마토의 학명은 Solanum lycopersicum L. 입니다. 방울토마토는 밭농사를 짓거나 텃밭농사를 짓고 있는 분들이라면 많이 길러 봤을줄로 압니다. 이처럼 방울토마토는 재배도 쉽고 따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래 사진은 텃밭농사를 짓는 분이 조금 건네준 방울토마토입니다. 방울토마토가 단단하고 실합니다. 덜익은 듯 보이지만 방금 따온 토마토라서 그런지 맛은 최고였습니다. 방울토마토가 갓 따온 것이라 그런지 그냥 먹어도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하여 올리브유, 매실액과 함께 재웠습니다. 훨씬 맛이 좋았답니다. ❥ 방울토마토 칼로리 방울토마토의 100g당 칼로리는 16kcal 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이 섭취한다해도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방울토마토 1개의 칼로리는 평균 13~20g 정도로 2~3kcal 정도이다. ❥ 방울토마토 영양성분(100g 기준) 방울토마토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는 100g 기준 당질 2.90g, 단백질 0.90g, 비타민 C 19mg, 라이코펜 3mg, 칼륨 250mg, 식이섬유 1.5g 기타 니아신, 나트륨, 인, 엽산, 아연, 철분, 칼슘, 회분 등이다. 올리브유와 함께 먹...

여름철 대표과일 포도의 종류 및 포도 칼로리, 포도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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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과일 포도(grape)는 포도나무의 열매입니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포도나무가 한그루씩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대화가 되고 핵가족화가 되면서 주거지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포도나무가 있는 집은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따라서 거의 포도는 사먹게 되는데요. 방송을 보면 포도는 몇알만 먹어라 한송이를 다 먹게 되면 칼로리가 높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포도를 먹을때면 걱정이 될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에 포도의 종류 및 포도의 칼로리 그리고 포도의 효능에 대하여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포도 종류 포도란? 해마다 여름이 되어 포도를 먹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처럼 포도는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우리나라에 포도는 여름철 대표과일로 7~8월이 제철입니다. 포도는 향미가 좋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이는 포도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의 함량의 14~15%에 해당하기 때문이며, 또한 포도에서는 유기산, 주석산, 사과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도는 맛이 좋지만 당도가 높습니다. 포도의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 흑해연안, 카프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 포도가 전래된 것은 고려시대로 꽤 오래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량종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70년 전으로 수원 권업모범장, 독도 원예모범장에서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포도의 종류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포도의 주요 품종에는 캠벨 얼리, 머스캣 베일리, 블랙 함부르크, 델러웨어 등 이 있습니다. 포도의 종류중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거봉이 있는데요. 거봉은 당분(포도당, 과당)이 다른 포도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거봉은 달고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거봉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B2, 비타민 C, 비타민 D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로해소에 좋으며 신잔대사를 원할하게 해줍니다. 포도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하시길 바랍니다. 거봉 포도 ❥ 켐벨 얼리 우리들이 슈퍼나 과일가게에서 가장 많이 ...